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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병원이 아니라 마약상"‥'롤스로이스남·람보르기니남' 마약 투약한 의사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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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현금 다발을 건네면 마약류를 놓아 준 서울 강남의 내과가 있습니다.

이 정도면 병원이 아니라 마약상이라는 얘기도 나오는데 약에 취해 초고가 차량를 몰다 사고를 내거나 흉기를 휘두른 이른바 '롤스로이스남'과 '람보르기니남'이 바로 이런 곳들을 이용했습니다.

그럼 이렇게 한 의사들은 얼마나 벌었을까요?

변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한 남자가 병상에 누운 채 5만 원짜리 지폐다발을 세고는 전부 의료진에게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