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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단독] 경찰,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 수사‥사업가 "돈 준 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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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원희룡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돈을 건넸다는 사업가로부터 경찰이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손구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작년 10월, 국민의힘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은 당원들과 '단합대회'를 열었습니다.

대회가 열린 장소는 경기 양주시의 한 공원으로, 500여 명이 온 걸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