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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만선' 바라며...통영 멸치잡이 배 올해도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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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통영에서는 휴어기를 마치고 멸치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조업 초기 어황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업계에서는 앞으로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멸치업계 '황금어장'으로 알려진 통영 욕지도 인근 바다.

배로 1시 반가량 달리니 멸치잡이 배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석 달 동안 쉰 뒤에 본격적인 멸치잡이가 시작된 겁니다.

팽팽한 그물을 끌어올리니 은빛 멸치가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