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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희생자 추모하는 공간에…'조롱글 누구냐' CCTV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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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화꽃과 술이 놓인 현장에, 누군가 빨간 글씨로 희생자를 조롱하는 글을 두고 갔습니다.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내용인데 누가 이런 짓을 한 건지 경찰이 CCTV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최연수 기자입니다.

[기자]

참사 현장에 시민들이 모여 헌화를 합니다.

음료와 술을 두거나 편지를 써놓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참사 3일 만에 이 추모공간에 희생자를 조롱하는 글이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