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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서울아산병원 진료 축소...정부, '극단적 방식'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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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진료와 수술을 줄이는 진료 재조정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애초 예고됐던 전면휴진이 아니라 다행이라면서도 극단적 집단행동 대신 대화에 나서달라고 의료계에 요청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른바 빅5 병원 가운데 하나인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진료 재조정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술은 절반, 진료는 30%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