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4일 뉴스1번지

[이시각헤드라인] 7월 4일 뉴스1번지

■ '해병 특검법' 충돌

'해병 특검법'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입니다. 잠시 뒤 야당에 의한 필리버스터 종결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곧바로 특검법도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 운전자 오늘 첫 조사

경찰이 오늘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운전자를 찾아 처음으로 정식 피의자 조사를 진행합니다. 오늘 오전 희생자들의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에선 차례로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 "공영방송 제자리로"

윤석열 대통령이 새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지명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소감 발표에서 "임명되면 공영방송이 제자리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거리로 나온 환자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오늘부터 진료 일정 축소에 들어갔죠. 의료공백 사태가 넉 달 넘게 이어지면서 환자단체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들은 서울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진료 정상화와 집단행동 재발방지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 '사퇴' 보도 반박

TV토론 참패 이후 사퇴 압박을 받아온 조 바이든 대통령이 며칠 안에 후보직을 포기할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백악관은 보도를 전면 부인했지만 후폭풍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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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 특검법' 충돌

'해병 특검법'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입니다. 잠시 뒤 야당에 의한 필리버스터 종결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곧바로 특검법도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 운전자 오늘 첫 조사

경찰이 오늘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운전자를 찾아 처음으로 정식 피의자 조사를 진행합니다. 오늘 오전 희생자들의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에선 차례로 발인이 엄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