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정보보호 특성화 대학생 10명 사이버 전문 사관 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과기정통부·국방부 협업 올해 첫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방부와 협력을 통해 정보보호 특성화 대학 재학생을 사이버 전문 사관으로 선발하는 제도를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매일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문사관 후보생들은 정보보호 특성화 대학 학부 2학년 중 선발돼 3∼4학년 기간 과기정통부의 전문 역량 개발 비용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고려대(세종), 성신여대, 세종대, 전남대, 충남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9월까지 신청받아 최종 10명을 선발한다.

선발 되면 보안 인재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소위로 임관해 사이버 작전 관련 부대에서 3년간 복무하게 된다. 군 복무 이후 KISA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군의 사이버 전문인력으로 사회진출과 연계되도록 해 사회 진출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동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