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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자전거를 그대로 '쾅'…페루 도심 '황소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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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황소 한 마리가 도심 한복판을 휘젓고 다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급기야 사람까지 들이받았는데요. 경찰 여러 명이 출동한 뒤에야 상황이 마무리됐습니다. 성이 난 황소,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늦은 밤 페루의 수도 리마

웬 흰색 황소 한 마리가?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탈주극'

00'07"

제지하려는 사람을 뿔로 마구 들이받고

난동을 부리다 잠시 인도에서 쉬는데…

이때 영문도 모르고 지나가는 자전거 한 대!

성난 황소가 난데없이 화풀이?

놀란 자전거 운전자는 황급히 몸을 피하고

출동한 경찰이 소를 몰고 몰아

한밤중 대혼란은 겨우 마무리

황소 주인은 모든 피해를 배상하겠다고 약속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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