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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회사 동료들 배웅 속…역주행 참사 눈물의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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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참사 희생자 9명의 발인이 오늘(4일) 오전 잇따라 엄수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 20분부터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번 사고로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42살 박 모 씨와 52살 이 모 씨 등 은행 동료 3명의 발인이 차례로 진행됐습니다. 함께 변을 당한 54살 이 모 씨의 발인도 오전 10시에 진행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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