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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고령 운전자' 검사 통과율 99%‥기준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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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시청 앞 참사는 68살 운전자 그것도 버스 운전을 오래 해온 기사가 일으킨 사고였죠.

고령 운전기사는 면허 유지 여부를 3년마다 검사받고 있지만 합격률이 99%에 달해 실효성이 의문입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청역 참사를 일으킨 제네시스 운전자 68살 차 모 씨는 40년 운전 경력의 버스 기사였습니다.

[운수회사 관계자(음성변조)]
"버스 면허는 아주 오래전에 취득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서울에서도 시내버스를 몇 년간 하셨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