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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넘친 맥주 모아 손님 잔에 '경악'…비위생 논란 술집 과태료 1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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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를 따르다보면 넘치기 마련이죠.

그런데 한 술집이 그 넘친 맥주를 모아놨다가 손님에게 판매해 논란이 일었는데요.

관할 지자체가 그 술집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번에 논란이 된 인천에 있는 술집에 관할 지자체가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비위생적 취급 등이 적발돼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앞서 해당 술집은 생맥주 기계에서 맥주를 따르면서 넘친 맥주를 모아뒀다가, 손님 잔에 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