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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오늘 개막...손예진→김재중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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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손예진-정수정-김재중-장동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스타투데이DB,인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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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 정수정 장동윤 김재중 등이 오늘(3일) 부천에 뜬다.

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은 정수정 장동윤이 사회를 맡아 축제의 막을 연다. 두 사람은 드라마 ‘써치’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레드카펫을 찾는 스타들도 화려하다.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된 손예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공식 상영작 배우들도 함께한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로 배우로 데뷔하며 처음 관객들을 만나는 권은비, ‘신사: 악귀의 속삭임’ 김재중 공성하 고윤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박주현 재현 곽시양,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김도연 정하담, ‘천국’ 이호원, ‘철봉하자 우리’ 손수현, ‘창혼: 구원의 밤’ 아누팜, ‘원정빌라’ 문정희 이현우, ‘써니데이’ 최다니엘 한상진 강은탁 김정화 정혜인, ‘세상 참 예쁜 오드리’ 김정난 박지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천 초이스: 장편’ 심사위원장에 위촉된 배우 박중훈, ‘기생수: 더 그레이’로 올해의 ‘시리즈 영화상’을 수상하는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김보성, 김보연, 김지숙, 독고영재, 예지원, 임하룡, 장성범, 정이서, 조상구, 조선묵, 조성하, 최귀화, 최재성, 한지일 등도 함께한다.

아시아 거장들도 BIFAN을 찾는다. ‘홍콩 누아르’ 그 자체인 두기봉 감독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하는 신작과 함께 부천을 찾는 J-호러 거장 나카타 히데오 감독, 30년 세월을 한국 영화 최전선에서 지켜온 김성수 감독도 함께한다. 일본 유명 배우 야기라 유야는 영화 ‘나츠메 아라타의 결혼’으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제28회 BIFAN은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소풍, 부천아트벙커B39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BIFAN 개막식은 유튜브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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