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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대검찰청 "검사 4명 탄핵사유 없어"…설명자료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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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검사 4명 탄핵사유 없어"…설명자료로 반박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안'에 대해 대검찰청이 검찰 내부망에 설명자료를 내고 반박했습니다.

대검은 민주당이 '대선 개입 여론조작 의혹' 수사와 관련해 위법 압수수색 의혹 등을 제기한 강백신 검사에 대해 수차례의 법원 영장심사 등을 통해 수사의 적법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 등이 제기된 김영철 검사는 장씨 스스로 허위임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회유 의혹 등을 받은 박상용 검사는 '회유 의혹'이 이미 사실무근임이 밝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엄희준 검사에 대해서는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 지휘권을 발동해 면밀히 검토했지만 역시 불입건 종결됐다며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임광빈 기자(june80@yna.co.kr)

#대검찰청 #탄핵검사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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