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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尹 "배당 확대에 세제 혜택...도심 노후청사 활용해 5만 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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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기업 가치와 주가를 높이기 위해 관련 세제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공급을 확실하게 늘리겠다며 도심의 노후 청사를 활용하겠단 계획을 내놨습니다.

오늘(3일)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회의에서 나온 윤 대통령 발언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 민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더 힘쓰겠습니다. 기업 가치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더 많은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확산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배당을 확대하는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고 주주들의 배당소득세에 대해 저율 분리과세를 추진할 것입니다. 국민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곳에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주택공급을 확실하게 늘리겠습니다. 도심에 있는 노후 청사를 활용하여 시민과 청년들에게 임대주택을 5만 호 이상 공급하고 중산층을 위한 장기임대도 10만 호 이상 늘려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