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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희생자 오늘 발인‥사고 현장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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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 참사 희생자들의 발인은 오늘 치러집니다.

많은 시민이 시청역 사고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이승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마지막이 될지 몰랐던 그 자리에 국화 꽃다발이 놓였습니다.

평범한 곳에서 일어난,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었던 사고에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민흥기]
"여기 제가 단골로 다니던 식당이 또 있습니다. 딱 사고 난 걸 이렇게 보고서 '아. 그 지점이구나'해서 굉장히 마음이 짠하더라고요. '야. 이거 남의 일이 아니다'싶은 생각이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