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검찰, 전청조 '사기·명예훼손 혐의' 추가 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과거 연인으로 알려진 전청조 씨가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3일) 전 씨를 사기와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전 씨는 재벌가의 숨겨진 아들 행세를 하며 피해자 3명에게서 약 1억 2천5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또 여성 승마 선수 행세를 하며 데이트 앱으로 만난 남성 피해자 4명으로부터 약 2억 3천3백만 원을 빌린 혐의도 받습니다.

이와 함께 투자 전문가인 것처럼 강연을 하면서 자신이 마케팅 분야 유튜버 A 씨의 스승이라고 거짓말을 해 A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