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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분양가 더 오를라" 고분양가 논란에도 163대1‥지역은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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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63대1, 어제 마감한 서울의 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인데요.

강북에서는 기록적으로 높은 분양가였는데도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반면 수도권만 벗어나면 청약 미달은 물론, 미분양까지 쌓이는 상황이죠.

분양시장이 완전히 양극화되고 있습니다.

오유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주말, 견본주택 입구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서울 마포에 들어설 1천1백 세대 규모 아파트로, 3.3제곱미터당 분양가가 강북권에선 처음 5천만 원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