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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영상] "상을 두 개나, 굉장히 복된 날이었는데" 뺑소니로 시력 잃었던 공무원, 할머니 생신날 숨진 손자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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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더욱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시중 은행 직원이 4명, 시청 직원이 2명, 그리고 주차관리업체 직원이 3명이었습니다.

시청 직원들은 야근을 하다가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변을 당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숨진 팀장급 직원은 사고 당일 아침 서울시장상 등 큰 상을 두 개나 받아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뺑소니 사고를 당해 눈과 팔에 장애를 입었지만,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해 4급까지 승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