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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여성은 욕망의 배설구 아냐"...반격 나선 허웅 전 여자친구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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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이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 협박 등으로 고소한 가운데 A씨도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대응에 나선다.

2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A씨는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지난달 26일 허 씨 측으로부터 고소당한 뒤 6일 만이다.

노 변호사는 "여성은 욕망의 배설구가 아니다"라며 "이런 일들을 자행하고 먼저 옛 연인을 고소하는 남성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