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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벼랑 끝' 소상공인을 살려라!...25조 규모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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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내수 부진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종합대책도 발표했습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빚 부담부터 재기 지원까지 포괄하는 25조 원 규모의 지원 대책을 내놨는데, 올해 하반기 비용 경감에만 6천8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주요 내용을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 양말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서울 도봉구입니다.

5년 전만 해도 3백 개가 넘었던 이곳 양말 공장은 값싼 중국산이 밀려오며 백 곳이 폐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