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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더존비즈온 '옴니이솔' 비즈니스 파트너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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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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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은 ERP(전사적자원관리) 및 그룹웨어, 문서관리 등 솔루션에 AI(인공지능) 기술까지 접목된 '옴니이솔'(OmniEsol)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사 모집 프로그램은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는 '옴니이솔 신제품 발표회'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운영해 오던 파트너 정책을 뛰어넘어 완전 개방형으로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해 전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영업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더존비즈온은 "OmniEsol은 DX(디지털 전환)를 넘어 AX(인공지능 전환)를 실현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며 "위하고(WEHAGO), 아마란스 10(Amaranth 10)에 이어 탄생한 옴니이솔은 대기업, 대형 공기업 등 주로 규모가 큰 기업에 대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에 모집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는 대기업의 IT 자회사를 비롯해 기존 ERP 회사의 벤더로 활약했던 파트너 기업들이 주요 대상이 될 것"이라며 "각 산업 영역별로 특화된 자체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도 상호 보완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참여가 기대된다"고 했다.

더존비즈온은 자사의 비즈니스 파트너사가 되면 업무 프로세스마다 AI가 더해진 옴니이솔의 강력한 경쟁력을 활용해 고객사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간단한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프로그램을 자동 작성하는 등 '제나이 듀스'(GEN AI DEWS)를 이용해 개발 과정의 오류를 줄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등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게 더존비즈온의 설명이다.

파트너사 자격요건은 공공사업 참여가 가능한 기업과 2년 이상 해당 업종 업력을 보유한 곳으로 솔루션 판매 이력 또는 레퍼런스를 가진 기업이다. 구축 가능한 고객을 보유한 경우 우대받을 수 있다. 파트너사를 희망하는 기업은 회사소개서, 최근 3개년 재무제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외부 신용평가자료와 실적 및 역량 증빙 자료도 필요하다. 모집은 수시 진행되며 서류심사 통과 기업 중 온오프라인 인터뷰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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