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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배에 마약 둘러 운반…'1천만 원' 유혹에 고교생도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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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마약을 밀반입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는데요.

1천만 원을 준다는 말에 가담한 10대도 있었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어제 마약 밀반입 위반 혐의를 받는 마약 밀수 조직원 16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필로폰과 케타민 등 70만 명 이상이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국내로 몰래 들여왔습니다.

총책을 제외한 15명은 마약 운반책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