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탄핵 직전 방통위원장 기습 사퇴‥"또 꼼수인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신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기 전에 기습 사퇴했습니다.

야권에서는 꼼수 사퇴라고 반발했습니다.

홍의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 6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방통위를 '2인 체제'로 운영한 걸 문제 삼아 국회가 어제 오후 탄핵소추안을 본회의에서 보고할 예정이었는데, 이보다 먼저 기습적으로 사표를 제출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