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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노아의 방주로" 유명 연예인까지 등장…목사님의 '다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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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다단계 판매 조직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영업 정지 명령을 받았습니다. 업체는 광고에 연예인까지 동원하며 투자자들을 끌어들였고, 경찰 수사가 시작된 뒤에도 다단계 영업을 계속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종시의 한 교회 목사인 전 모 씨는 블록체인 등을 거론하며 다단계 영업을 주도했습니다.

[전 모 씨 : 노아의 방주에 여러분을 정보력이 좀 떨어지는 분들을 우리가 모시고 4차 산업혁명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