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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운전자는 40년 경력 버스 기사…"일요일도 12시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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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들으신 대로, 버스 기사이기도 한 운전자는 사고 전날인 일요일에 12시간을 일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차에 같이 타고 있었던 배우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 운행 상태가 평소와 달랐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 내용은 민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고 차량 운전자 차 모 씨는 1956년생입니다.

70대를 바라보는 나이지만, 운전면허 취득이나 갱신 때 안전 교육을 받아야만 하는 나이인 75세에는 미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