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855명만 월급 더"...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명분에 내부서도 비판 [지금이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대규모 파업의 현실화 여부와 이에 따른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사측과 임금협상을 벌여온 전삼노는 전날 협상 결렬을 공식화하며 노조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8∼10일 사흘간의 파업 일정을 제시했습니다.

전삼노 조합원이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22%에 달하는 2만8천명 수준인 만큼 총파업에 따른 여파는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