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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운전자는 '급발진' 주장...앞으로 조사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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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급발진이냐, 운전자 실수냐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경찰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격자 진술과 함께 브레이크 제동 여부를 살필 사고기록장치 조사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시겠습니다.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 급발진을 주장하니까 차의 상태를 국과수에서 조사할 거예요. 브레이크 제동 여부라든지, 또 EDR(사고기록장치)를 검사해서 나오는 기록이 과연 운전자가 얘기하는 것이 맞는지. 또 주변에서 목격자들을 한번 찾아서, 브레이크를 밟았는지도 운전자의 적극적인 의지의 한 가지거든요. 그런 것들도 조사해 보고 그래서. 그러한 자료들을 명백하게 다 모아서 확인을 여러 번 하면서 현장도 한번 확인을 다시 할 거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나와야지만 방향성을 가늠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