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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급발진 운전자 진술일 뿐"‥ 과실치사상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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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젯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해당 주장은 운전자 진술일 뿐이라며 60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류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서울 시청역 근처 한 주점 앞입니다.

삼삼오오 모여 있는 사람들 뒤로 불빛이 번쩍이더니 무서운 속도로 덮친 자동차에 길거리가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