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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내 집 마련' 2년 기다렸는데…돌연 문자 한 통으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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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파주에서 사전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에게 느닷없이 '취소' 문자가 왔습니다. GTX 초역세권으로 관심을 끌었는데, 공사비가 오르면서 시공사를 찾지 못한 겁니다. 내 집을 기다려온 당첨자들은 망연자실합니다.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파주 운정지구, 주상복합 건설현장입니다.

신용문 씨는 2년 전, 사전청약으로 이곳에 당첨됐지만 지난 금요일, 난데없는 문자 한 통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