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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사면초가' 네타냐후 '전쟁 확대'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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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규모 반전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이스라엘서는 최근 초정통파 유대교도들의 징집 반대 시위까지 격해지고 있습니다.

사면초가에 몰린 네타냐후가 궁지에서 벗어나려 또다시 전선을 확대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텔아비브 시내에 시민 수천 명이 모였습니다.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귀환과 조기 총선을 요구합니다.

인질협상과 휴전보다 정권 유지에만 몰두하는 네타냐후 총리가 물러나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