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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장마 시작인데…빗물받이 열어봤더니 '꽁초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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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큰 비 소식이 있을 때 우리 주변을 다시 한번 둘러봐야 합니다. 2년 전 서울에 폭우가 쏟아져 강남 일대가 물에 잠긴 적이 있습니다. 빗물이 하수도로 잘 흘러나가야 하는데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그 입구를 막고 있었던 게 피해를 키운 한 원인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저희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긴급 점검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2년 8월 시간당 140mm 넘는 집중호우로 물바다가 된 서울 강남역 앞, 한 남성이 맨손으로 빗물을 하수도로 보내는 빗물받이 안에서 쓰레기들을 꺼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