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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속보] 삼성전자 노조 "요구 관철 때까지 총파업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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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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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삼성전자노조가 오늘부로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노조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 무노동으로 총파업으로 투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차 사후조정에서 나온 사측의 제시안은 조합원과 대의원, 집행부 모두를 분노하게 했고 더는 평화적 쟁의행위 무의미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오늘 오후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과 두 차례 만나 협상에 나섰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조 요구안은 전체 직원에 대한 휴가 1일과 연봉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855명에 대한 보상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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