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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고대의료원 교수들 12일부터 휴진...전공의들도 '요지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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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적 의대 증원"

고대의료원 교수 "정부, 전공의 요구안 수용하라"

세브란스 교수들, 지난달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앵커]
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들이 의대 증원과 전공의 사직 처리에 반발하며 오는 12일부터 무기한 자율 휴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정부의 처분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의사 커뮤니티엔 복귀한 전공의들을 겨냥한 이른바 '블랙리스트'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응급·중증 환자를 제외한 일반 진료를 대상으로 무기한 자율휴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