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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피싱 당하면‥은행에 '자율 배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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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올해부터 보이스피싱 등 비대면 사기로 피해를 입으면, 은행에 일부 배상 신청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배상이 완료된 건은 3건인데, 앞으로 점차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혜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첫 배상 사례는 이달 초 KB국민은행에서 나왔습니다.

사기범이 보낸 모바일 부고장을 누른 60대 피해자의 핸드폰에 악성 앱이 깔려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계좌에 있는 850만 원이 빠져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