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위원장 "윤 정부 독재 극복할 새 지도부 선출"
"전대 논란·구설 없도록 공정하게 진행"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7.01. suncho2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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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기자 =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일 "8·18 전당대회를 통해 국민께 확실한 수권정당으로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리더십을 반드시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지난 4.10 총선을 통해 우리 국민이 민주당에게 압승을 안겨주신 의미는 너무도 명확하다"며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권력에 취해 독재와 실정으로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심판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국민의 뜻을 받들어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우리 국민께 민주당이 위기에 빠진 나라와 민생을 되살릴 수권정당 면모를 보일 리더십을 반드시 보여야 한다"며 "이번 전당대회가 전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어떤 논란이나 구설수 없이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원래 전당대회는 우리 민주당 당원들의 축제의 장이 돼야 한다"며 "하지만 지금의 이 엄혹한 국가적 상황, 윤 정부 독재와 실정을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해야 해서 큰 책임감 속에서 엄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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