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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역대급 '불영어'...국어·수학, 작년 수능만큼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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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전체의 1.47% 불과

킬러 문항 배제에도 2009년 이후 최고 난이도

국어 1등급 내 표준점수 격차 16점…수능 수준

9월 모의평가, 반수생 등 더 늘어날 전망

[앵커]
지난달 치러졌던 수능 모의평가 결과 영어 과목이 역대 수능과 비교했을 때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어와 수학도 '불수능'이었던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난이도가 비슷하거나 좀 더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급 '불영어'였습니다.

지난달 4일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에서 영어 90점 이상을 받은 1등급 학생은 전체의 1.47%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