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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장마 시작부터 3배 물폭탄..."더 강한 예측불가 폭우 가능성"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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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부터 강원 등에 100mm 넘는 비 내려"

"제주 산간에는 700mm 육박하는 많은 비 내려"

■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반기성 케이웨더 기상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집중호우 가능성까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장마 초반이잖아요. 그런데 평년 3배 수준의 비가 왔다고 하더라고요. 왜 그런 겁니까?

◆반기성> 시작부터 비가 강하게 내린 곳이 많았죠. 가평군은 116mm, 강원도 123mm 등 100mm가 넘는 지역이 많았고요. 서울 도봉구는 78mm의 비가 내렸습니다. 29일에서 30일 내린 장맛비는 양은 수도권의 경우 평년이 40.8mm 거든요. 거의 3배 이상 많이 내린 것이고요. 제주 산간 지방으로는 700mm에 육박한 호우가 내렸고 남해안 지리산 지역으로도 221mm, 진도군 213mm 등 200mm가 넘는 호우가 내렸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