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필요한 생필품 가져가세요"…부산 동구 '점빵' 운영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혹시 '점빵'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동네 작은 구멍가게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인데요, 부산 동구에서는 취약계층이 생필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희망나눔점빵'이 있는데, 어떤 곳인지 하동원 기자가 직접 가봤습니다.

[리포트]
진열된 라면과 김 등을 골라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물건을 고르다 보니 금세 장바구니가 가득 찹니다.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생활필수품을 무료로 지원하는 '희망나눔점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