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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뉴욕 식당 주문을 필리핀에서? '가상 종업원' 등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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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로 악명 높은 미국 뉴욕에서 '가상 종업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보다 임금이 훨씬 낮은 나라의 직원을 종업원으로 고용하고 그 나라에서 화상으로 일을 하게 하는 건데요.

그러니까 약 만 3천 킬로미터 떨어진 필리핀에 있는 직원이 화상으로 뉴욕에 있는 가게의 손님을 맞이합니다.

임경아 특파원이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