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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불어난 하천에 고립…나무 쓰러지며 1100여 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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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됩니다. 어제만 해도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각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도 속출했습니다. 이전 처럼 많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어떤 비 피해가 발생했는지 류주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급류가 흐르는 하천을 한 남성이 밧줄을 잡고 위태롭게 건넙니다.

40대 영국 남성이 집중호우로 불어난 하천에 2시간 넘게 고립됐다 구조되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