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화성 화재' 희생자 발인...유족 "사과와 진상규명 촉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화성 공장화재'로 숨진 23명 가운데 희생자 한 명의 발인식이 치러졌습니다.

다른 22명의 유가족은 기자회견을 열고, 아리셀 측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수사 당국의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정 운구차가 추모 공원에 들어섭니다.

장례를 먼저 치른 '화성 공장화재' 희생자 한 명의 발인식이 치러졌습니다.

고인을 떠나 보내며 슬픔에 잠긴 조문객들은 공장의 안전 관리가 미흡했던 게 아니냐며 답답함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