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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승배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 레미콘 운송노동조합(수도권 레미콘 운송노조)이 수도권 레미콘 제조사를 상대로 운송단가 협상을 요구하며 내달 1일부터 무기한 휴업에 나선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레미콘 운송노조와 레미콘 제조사 측이 협상 테이블에조차 앉지 못하고 있어 수도권 건설 현장마다 셧다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은 수도권의 한 레미콘 공장에 믹서트럭들이 주차돼 있는 모습. 2024.6.30/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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