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하정우 주연작 '하이재킹', 100만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화 '하이재킹', 100만 돌파
실관람객들 호평 쇄도
한국일보

배우 하정우 주연작 '하이재킹'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하이재킹' 스틸컷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하정우 주연작 '하이재킹'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하이재킹'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406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작품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하이재킹'은 개봉 후 9일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굳건한 존재감을 지키고 있다. 이는 한국 영화 경쟁작들은 물론, 대형 외화들이 포진된 시장에서 관람객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얻어낸 결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전 세계 유례없는 기적이라고 불리는 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완성한 깊은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는 물론,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을 비롯한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과 스펙터클한 항공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입증하듯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개봉 2주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하이재킹'은 식을 줄 모르는 입소문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