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올해 생애 첫 주택 매수, 작년보다 33% 늘어…서울은 50% 급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올해 생애 첫 주택 매수, 작년보다 33% 늘어…서울은 50% 급증

금리 인상으로 급격하게 위축됐던 내 집 마련 수요가 올해 들어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에서 생애 처음 아파트나 오피스텔 같은 집합건물을 구입한 이들은 총 16만9천여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6% 증가했습니다.

2022년부터 2년 새 매수자가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가, 올해 들어 증가세로 돌아선 겁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9.6%, 인천이 47.6%로 증가세가 두드러졌고, 연령대별로는 30대 매수자가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