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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날씨] 한반도로 열린 '물의 길'...시간당 최고 81mm 물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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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이 장마권에 들자마자 한반도에 '물의 길'이 열리며 제주도에는 한때 시간당 81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비는 오후에 점차 그치겠지만, 이번 주 내내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며 전국에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거대한 비구름이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남해 상에 있던 정체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한 겁니다.

중부에도 올여름 첫 장맛비가 시작되며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든 건데, 시작부터 강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