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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세르비아서 이스라엘 대사관 경비 경찰 석궁으로 공격...대사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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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석궁을 든 괴한이 이스라엘 대사관을 경비하던 경찰관을 공격하다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세르비아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신원을 알 수 없는 인물이 경찰관을 향해 석궁을 발사했으며, 경찰관은 정당방위로 무기를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목에 큰 상처를 입은 경찰관은 응급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 외무부 대변인은 베오그라드 주재 대사관 인근에서 테러 공격 시도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대사관이 폐쇄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