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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단추 푼 '열정 연설'에도 "콜록콜록"…미 유권자 절반 "바이든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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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중도하차 요구 '일축'

트럼프, "대승 거뒀다" 자평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경선에서 하차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설에서도 마른기침이 이어졌고, 유권자 절반은 다른 후보가 필요하단 의견을 냈습니다.

워싱턴에서 강태화 특파원입니다.

[기자]

'참패'로 평가받은 TV토론 바로 다음 날.

조 바이든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 유세에서 중도하차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저는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압니다. 일을 완수하는 방법도 알고 있습니다.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알고 있듯이, 쓰러지면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