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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태풍급 비바람 예상...장마 종료 예상 시기는 7월 말"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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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현웅 앵커
■ 출연 :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과 내일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는데 장마 시작부터 긴장되는 상황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은 어디고 또 얼마나 내리는 겁니까?

◆반기성> 현재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 전남, 전북 남부지역, 경남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제주와 전남 남서 해안 지역이고요. 시간이 흐르면서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많이 비가 내린 지역은 제주 진달래밭으로 195mm가 내렸고요. 전남은 시간당 47.5mm가 현재 내리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서울은 18시 전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상되는 강우량은 경기남부, 강원, 충청, 전라권은 50에서 100, 많은 곳은 120mm이상, 서울, 인천, 경기 북부, 부산, 울산, 대구, 경북은 30~80mm. 제주 산간은 200mm의 호우가 예상되고요. 비가 시간당 30~50mm의 호우가 예상되는 강우 집중시간대는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강원도, 경북권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라권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 경남권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제주도는 오늘 낮부터 내일 낮 사이에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