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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비축하고·품종 바꾸고…폭염·폭우 예고에 유통업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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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비도 많이 올 것으로 예보됐죠. 농가와 유통업체도 비상입니다. 더위와 장마에 잘 견딜 수 있는 농법을 도입하는가 하면, 농산물 비축 시기도 앞당겼습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넓은 과수원의 자두 나무 사이사이에 흰색 부직포가 깔려있습니다.

장마철 부족한 일조량을 채워주고, 폭염 피해를 막을 수 있는 특수 부직포입니다.

기후 변화로 농작물 피해가 늘자, 이 부직포를 설치하는 농가가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