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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대구 건물 화재로 한때 46명 옥상 대피…"죽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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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성 참사 나흘 만에 가슴을 쓸어내릴 만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대구의 6층 건물에서 불이 났는데, 건물 안엔 어르신 수십 명이 있어 하마터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이심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산소마스크를 쓴 어르신이 지팡이를 짚고 건물을 빠져나오고, 옆에 소방대원 역시 산소마스크를 쓴 채 어르신을 부축합니다.

"(몸은 좀 어떠세요?) 목이 따가워. 걱정 많이 했어, 죽는 줄 알았어"